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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 시민참여단/조사 자료

인공지능과 철학의 미래(한중인문학포럼 철학 4세션)

인공지능 시대에서 구현된 효 사상

 

우리시대의 특징:

초연결, 초지능, 초인간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래의 중국은 초고령화 사회가 부각되고 있다. 

 

동아시아는 효 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인공지능 로봇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윤리적 딜레마가 발생되고 있다.

나이든 부모를 직접 돌 보는가 또는 로봇에게 그 역할을 맡기는 것인가? 

>> 효 딜레마

 

먼저 인지과학의 발전과정을 알아야 한다.

1. 기호주의 : 

2. 연결주의 : 뇌를 기반으로하는 연결주의 

마음과 인지가 오로지 뇌라는 관점에서 연결되는데 이는 큰 문제가 있다.

3. 체화주의 : 마음은 뇌 뿐만 아니라 몸과 환경간의 역동적 상호 작용의 결과이다. (기능주의와 연결되고 있다.)

>> 마음이 행위를 통해 나타난다. 인지는 체화된 행위이다.

 

행화주의의 유형

1. 감각운동 행화주의 : 우리가 하는것이 바로 경험이다. 사진을 통해 나타나는 피사체가 아니라 우리가 행하면서 나타나는 시각 등이 감각운동의 행화주의이다.

2. 자기생성적 행화주의: 자기생성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마음은 몸-신경계_환경의 반복적인 감각과 운동의 결합으로부터 창발한다. 

3. 급진적 행화주의 :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표상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효: 인간이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는 덕. 단, 동아시아에선 더욱 부각되고 있다. 좁은 의미론 부모를 공경하고, 넓은 의미를 인간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

 

행위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삶의 기술로 구현된다. 즉, 행위는 삶의 기술이다. 이를 위해선 몸을 필요로 한다. 효는  행동이 반복했을 때 나타나는 체화된 삶의 기술이다.  


AI기술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유비쿼터스 기술이다. 

 

돌봄기술에서 돌봄받는 사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의 기반이 되는건 배려를 이해한다면 21세기에서 전통적 효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